2019.4.27 (토) 19:40 @kt&g 상상마당 시네마

121분

 

하마구치 류스케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정말 좋은 영화고

생각날 때마다 추가할 생각이다.

 

1. 그 둘은 마지막에야 비로소 '인간'이 된 게 아닐까. 또는 사람이.

서로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아주 자각하고 있는 '사람'.

 

2. 하필 지진이 나던 날 아사코와 료헤이는 (표면적으로나마) 사랑을 이루게 된다.

 

3. 센다이 쪽으로 봉사활동을 가서 얻어먹은 해산물을 먹고 잠깐 구토하는 듯한 아사코.

 

4. 영화의 인물들은 모두 어딘가 조금씩(때로는 크게) 작위적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5. 음악의 쓰임도 적재적소

 

6. 진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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